[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정상'에 오른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스 데이를 연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4일 저녁 7시부터 홈경기장인 안양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챔피언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챔피언 결정 6차전에서 승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KGC인삼공사는 '서울에서 들어올린 우승컵을 안양 홈팬들에게 전달하는 우승 트로피 헌정식으로 행사를 시작한다'며 '영상과 스토리로 팬들과 함께 챔프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EDM 파티 등도 마련돼 안양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양희종, 오세근, 이정현 등 우승 주역 3인방과 사이먼, 사익스, 테일러 등 외국인 선수들은 물론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입장을 희망하는 팬들은 행사의 트레스 코드인 레드 계열의 복장으로 경기장을 찾으면 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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