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오는 4일부터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프로골퍼 양용은의 일일 캐디로 나선다.
1일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의 캐디 도전은 양 선수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이뤄졌다.
이승철은 2011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의 사전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일일 캐디로 양용은을 도운 바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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