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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북런던 더비' 78분 활약, 20호 골은 언제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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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북런던 더비' 78분 활약, 20호 골은 언제 터질까

입력
2017.05.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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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25ㆍ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나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기대했던 시즌 20번째 골은 터지지 않아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위 토트넘은 승점 77(23승 8무 3패)이 되며 선두 첼시와 승점 차를 4로 유지했다. 아스널은 승점 60(18승 6무 9패ㆍ6위)에 묶였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출전했다. 전반 26분에는 과감한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33분 손흥민을 빼고 무사 뎀벨레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택했다.

이로써 손흥민에게는 올 시즌 잔여 4경기가 남았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은 물론 자신의 유럽무대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2012-2013시즌 12골),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ㆍ27골)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10분 델레 알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12분에는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 추가골이 나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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