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 ‘아웃런’이 황금연휴 기간 야외로 떠날 나들이객들에게 필요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 ‘에어 선라인’ 3종(선스틱 2종, 선크림 1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어 선라인’은 공기를 머금은 ‘에어 코팅 시스템’으로 백탁(얼굴에 선크림 등을 발랐을 때 회반죽 바른 것처럼 부자연스럽게 하얘지는 것)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웃런 ‘에어 선스틱’(SPF50+ PA++++/15g)은 투명ㆍ내추럴 커버 2종이다. 자외선 차단력이 기존 제품 중 최고 수준이라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을 뿐 아니라 투명 타입이어서 피부 결 보정 효과도 볼 수 있다. 스틱 타입은 휴대가 용이해 소비자가 외출, 운동 시에도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덧발라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에어 선크림’(SPF50+ PA++++ /60g)은 선크림 특유의 끈적임을 없앴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더해져 바른 후 끈적임이 남지 않고 촉촉하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이나, 조깅, 산책 등 운동할 때도 적합하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은 스포츠 활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자외선 손상 환경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스포츠 피부과학 연구를 통해 지속력과 차단력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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