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이 27일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특강 프로그램 야구인걸 2017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야구특강 프로그램 야구인걸 2017은 평소 야구를 어렵게 느끼고, 야구장 방문 기회를 갖지 못했던 여대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야구기초지식과 야구 상식, 전광판 보는 법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강의에 참석한 여대생 전원에게는 고척돔 초대권(주중)을 선물로 주고, 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시구 응모 이벤트를 실시해 추후 진행되는 '레이디스데이'에 여대생 단체시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17 야구인걸은 지난 14일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28일 이화여대, 5월10일 숙명여대, 11일 동덕여대, 12일 덕성여대 등 서울시 소재 여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강 일정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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