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가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해 진정한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기업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축제는 예년보다 약 40%나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사내 벚꽃동산을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 홍보실과 협력해서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사전 홍보는 물론 주요 관람 포인트 안내와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알리는 일을 했다. 그 결과 인천시청 블로그에도 ‘인천시의 가볼 만한 벚꽃 장소 5곳’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SK인천석유화학 사업장은 약 40년 이상된 600여 그루의 울창한 벚꽃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유명 만화가인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벚꽃개방 기간에는 약 1.5km의 산책로로 조성된 벚꽃 동산 내에 힐링존, 스마일존, 하모니존 등 다양한 테마존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마실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SK인천석유화학 천사(1004) 봉사단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향진원, 낙원요양원 등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함께 벚꽃동산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가족과 함께 벚꽃동산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벚꽃길 산책을 하며 아이들과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간다”며 “우리 가족에게 행복한 봄나들이의 기회를 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벚꽃축제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공동의 행복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 아동지원’을 위해 가을 동물원 나들이, 세계 테마공원 체험, SK와이번스와 함께하는 희망키움 야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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