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제15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장렬 케이엘건설 대표이사, 김연태 인영건설 사장, 유재강 대우건설 선임연구원, 이상현 부산광역시 지방공업주사, 이성엽 한진중공업 과장, 진원종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그간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 개발자,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2003년 제정됐으며,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건설신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변태섭 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