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니아들의 팬심을 저격할 프로야구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이 떴다.
LG유플러스는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앱은 주요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對)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을 담고 있다.
‘U+프로야구’는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앱은 모바일 경기 시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야구 중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경기 시청의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U+프로야구 앱은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Phone 기종 지원은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단 LG유플러스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 가능
U+프로야구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경기 시청 중 경기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이 가능해 지체 없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기를 끄거나 새로 실행할 필요 없이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한 번의 터치로 다른 구장 경기 스코어 및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 대(對) 투수의 상대 전적을 볼 수 있다.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이 궁금하면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투구 추적 화면은 직관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는 점은 U+프로야구만의 독보적인 기능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 경기 중 중요한 득점 장면을 놓쳤어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득점순간 돌려보기’ 기능으로 주요 득점 장면을 콕 찍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U+프로야구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맞춘 앱 화면과 경기 정보도 제공한다. 응원팀을 선택하면 앱 실행 시 응원팀 맞춤형 로고와 컬러를 반영한 초기 화면이 구성되며 광고재생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 데이터 부담없이 4시간 동안 즐겨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도 강화했다. 원하는 시간에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Free)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해 U+프로야구 영상을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Free는 1,100원/3시간(1회 기준, VAT 포함)이다.
잠실야구장만의 특별한 이벤트 ‘U+프로야구 타임’도 열린다. U+프로야구 타임은 LG트윈스 홈 경기가 진행될 때 이닝 중간에 진행되며 U+프로야구 앱을 설치한 고객이 휴대폰을 들고 춤을 추면 즉석에서 1팀(2명)을 선정해 프리미엄 좌석으로 당일 바로 바꿔준다.
LG유플러스는 또 잠실야구장에서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및 1루 측 편의시설에 무료 기가 와이파이존을 강화했다.
■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서 댓글 이벤트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서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이벤트는 4월 11일부터 6주 동안 매주 계속된다.
엠엘비파크(mlbpark.donga.com)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허구연 해설위원이 소개하는 U+프로야구만의 특별한 6대 기능을 확인하고 재미있는 의견 등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5명), 또래오래 후라이드 치킨(5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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