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부부가 부모가 된다.
박하선의 소속사 측은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며 "박하선은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류수영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자신의 계정에 "많은 축복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 행운을 상징하는 작은 네 잎 클로버 사진도 함께 게재해 행복한 심정을 드러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이들은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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