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사 제3별관 4층 옥상에서 A(28)씨가 건물아래로 추락,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건물 아래 세워진 차량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떨어져 호흡과 맥박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초 근무를 시작, 6월 계약이 만료되는 행정인턴(기간제 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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