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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마크롱후보 결선진출, 선생님 저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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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마크롱후보 결선진출, 선생님 저 잘했죠.

입력
2017.04.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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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에서 신생정당 ‘앙 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아린 르펜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투표 결과가 끝 난 직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파리에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부인 브리짓 튜로뉴와 키스를 하고 있다.파리=로이터 연합뉴스
투표 결과가 끝 난 직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파리에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부인 브리짓 튜로뉴와 키스를 하고 있다.파리=로이터 연합뉴스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는 마크롱이 고등학생일 때 같은 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가르친 선생님으로 만나 2007년 결혼했다. 15세의 고등학생과 3명의 자녀를 둔 40세의 기혼녀로 만난 이들은 마크롱의 끈질긴 구애로 남편과 이혼하고 결혼에 골인한 이색적인 러브스토리를 갖고 있다.

투표 결과가 끝 난 직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파리에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부인 브리짓 튜로뉴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파리=로이터 연합뉴스
투표 결과가 끝 난 직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파리에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부인 브리짓 튜로뉴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파리=로이터 연합뉴스
투표 결과가 끝 난 직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파리에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부인 브리짓 튜로뉴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파리=로이터 연합뉴스
투표 결과가 끝 난 직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파리에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부인 브리짓 튜로뉴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파리=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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