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이 구단 첫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된 서건창(28)의 특별시상식을 연다.
넥센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프로 통산 22번째이자 팀 통산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친 서건창에 대해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루타와 솔로홈런, 안타, 2루타를 차례로 때려내면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2008년 창단한 넥센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처음 나왔다.
넥센은 '최창복 넥센 대표이사 사장이 서건창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기념패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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