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ㆍ교사 모집

경기 화성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6개월간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5명 이상이 신청하면, 원하는 곳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다.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학습공간을 확보해 다음달 12일까지 이메일(jiwon17@korea.kr)이나 팩스(031-369-1690)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같은 기간 문해교육에 나설 강사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교육포털 ‘더나은’(http://u-life.hscity.go.kr)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청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지원팀(031-369-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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