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토트넘)이 첼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FA컵 준결승에서 토트넘이 첼시에 2-4로 패한 뒤 손흥민에 6.32의 평점을 부여했다. 팀 내 중간 정도의 평점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2선 공격수가 아닌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68분간 뛰었다. 1-1이던 전반 43분 첼시 빅터 모지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것을 태클로 저지하다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이후 델리 알리의 동점 골에 힘입어 2-2가 된 상황에서 교체됐다. 첼시는 2-4로 졌다.
이날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에서는 가장 높은 8.12점의 평점을 받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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