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사진=PGA투어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급상승세를 탔다. 최근 셀 휴스턴 오픈 준우승에 이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역시 선전하고 있다.
강성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10위로 뛰어올랐다. 선두와는 불과 3타 차여서 역전 우승도 가시권이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2언더파 142타로 나란히 공동 36위에 랭크됐다. 1라운드 공동 6위였던 노승열은 이날 6오버파 78타를 치는 난조 속에 93위까지 급락하며 컷 탈락했다.
최경주(47)도 5오버파 77타에 그쳐 합계 4오버파 178타로 100위권 밖에 포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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