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최지광/사진=삼성
[잠실=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삼성 우규민(32)이 1군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20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우규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우규민은 전날(19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회 에반스의 타구에 오른 팔 부분을 맞아 강판됐다. 단순 타박상으로 큰 부상은 피했지만 당장 등판은 힘든 상황이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선발 등판 한 텀 정도를 거르고 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투수 이수민을 1군에 올렸다. 최근 불펜 소모가 심했던 삼성은 이수민을 구원 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규민의 빈자리에는 최지광이 등록될 예정이다. 2017 2차 1라운드 9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최지환은 퓨처스(2군) 리그에서 선발로 나서며 3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고 있다.
잠실=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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