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위 첼시와 맞대결에서 역사적인 시즌 20호 골을 노리게 돼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첼시와 4강전에 임한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12골을 포함해 FA컵 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19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첼시전에 나와 골을 넣게 된다면 차범근의 유럽 무대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골(19골)은 물론 박지성의 한국인 EPL 통산 최다 득점(8시즌ㆍ27골)을 동시에 넘게 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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