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1사 후 첫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 제시 한의 3구 째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0-4로 뒤진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의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침묵은 이어졌다. 추신수는 5회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섰고, 8회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1-9로 대패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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