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씨 옷차림이 계속 바뀌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31일 검찰에 출두해 4일만에 구속돼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6개월 동안 달라진 최씨의 패션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았다. 오른쪽부터 지난해 10월 31일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가방을 든 채 두꺼운 코트를 입고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하는 모습, 1월 25일 수의를 입고 박영수 특검 사무실에 소환 되는 모습, 4월13일 검은색 누빔코트를 입고 2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는 모습, 19일 검정색 가벼운 코트를 입고 최씨의 딸 정유라 이화여대 입학 특혜 의혹 관련 3차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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