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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주의가 민중주의로 바뀌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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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주의가 민중주의로 바뀌어 걱정”

입력
2017.04.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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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9일 “4∙19 혁명의 본래적 의미를 되찾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4∙19혁명 57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북구 국립4ㆍ19민주묘지를 방문해 “최근에 한국 민주주의가 민중주의로 바뀌어 가고 있어 참으로 걱정스럽다”면서 “이 땅에 민중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ㆍ19 학생혁명기념탑에서 참배를 마친 홍 후보는 방명록에도 ‘이 땅에 민중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를!’이라고 남겼다.

홍 후보는 지지율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지지율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된 17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경북(TK)∙부산경남(PK) 지역에서 ‘동남풍 유세’를 마친 홍 후보는 “현장에 따라가 본 기자들이 알 것 아니냐, 어느 여론조사 기관처럼 7%짜리가 그런 광적인 지지가 나오냐”고 되묻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2차 TV토론과 관련해선 “그건 TV토론 가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 글귀.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 글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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