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관위가 유튜브 인기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라야 놀자’와 함께 만든 스토리텔링 선거 체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사전투표소 체험, 투표도장(기표용구)만들기, 장난감마을 대표 뽑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진행자와 꼬마 친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를 경험해보는 내용들이다. 지난 14일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들은 게시된 지 닷새만인 19일 현재 조회수 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나 네이버tv캐스트에서 ‘장난감 투표’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의 유권자인 아이들이 선거를 바르게 이해하면서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형 선거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함께 시청하는 어른들도 선거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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