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경기 중 무릎을 다진 구자철(28ㆍ아우크스부르크)이 결국 시즌 아웃된다.
19일(한국시간) 독일 매체인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에 따르면 구자철이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으로 최소 6주간 뛸 수 없게 됐다.
앞서 구자철은 지난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FC쾰른과 홈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심하게 꺾여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로써 올 시즌 분데스리가 복귀는 물론 6월 13일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카타르와 원정 경기도 출전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갈 길 바쁜 슈틸리케호로서는 또 하나의 악재가 닥친 셈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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