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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 박한이 긴장시키는 김헌곤의 공-수 맹활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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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 박한이 긴장시키는 김헌곤의 공-수 맹활약쇼

입력
2017.04.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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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김헌곤(왼쪽)/사진=삼성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삼성 김헌곤(29)이 '좌익수 경쟁자' 박한이(38)를 긴장시킬 만한 타격과 함께 수비 능력을 뽐냈다.

지난해 말 상무를 제대하고 팀에 합류한 김헌곤은 올해 '계속된 경쟁'에 놓여있다. 지난해까지 삼성의 주전 좌익수였던 최형우(KIA)가 KIA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두고 시즌 전까지 배영섭, 이영욱 등과 놓고 경쟁했다. 시즌 시작 후 좌익수 자리를 꿰차는 듯 싶었지만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그간 우익수로만 나서던 박한이는 2군에서 재활 치료를 마친 뒤 좌익수 훈련을 해왔다. 1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좌익수 준비'를 해온 박한이가 1군에 합류하면서 삼성의 외야의 경쟁도 더 치열해졌다.

김헌곤은 맹활약으로 박한이를 긴장시켰다. 이날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헌곤은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함덕주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리며 한 방 능력을 과시했고, 6회에는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때려냈다. 그는 이승엽의 내야 안타에 홈을 밟아 팀의 두 번째 득점도 올렸다.

이제 막 좌익수로 변신한 박한이에 비해 우위에 서있는 수비 부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대타 신성현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다. 때려낸 순간 끝내기 안타로 예상된 타구였지만 김헌곤은 슈퍼 캐치로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결국 김헌곤의 숨은 활약 속에 삼성은 위기를 넘기고 3-3 무승부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됐다. 주전 좌익수 자리를 두고 김헌곤과 박한이의 경쟁도 더 뜨겁게 불붙게 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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