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이민호가 박유천 후임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가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고 18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6급 판정을 받았다. 입소 전까지 특별한 활동 계획은 없다. 팬들과 따로 시간을 갖지도 않을 것 같다.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YJ 박유천 역시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8월 2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약 3개월 가량 이민호와 함께 근무할 전망이다.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당시 교통사고를 재차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문재인 1번가, 손혜원 작품? “제게만 칭찬해주시면 곤란”
정겨운 이혼 이유? “당신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어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