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성 수석 코치/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슈틸리케호의 구원 투수로 나설 정해성 수석 코치가 경험을 살려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힘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해성 신임 수석코치는 18일 대한축구협회(KFA)와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걱정과 질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나 자신부터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과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리그 제주와 전남에서 감독을 역임한 정해성 수석 코치는 이미 코치로서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과 16강을 이끈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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