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갤러리들/사진=한국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의 골프시장 규모가 2015년 기준으로 무려 11조4천억원 규모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유원골프재단이 발간한 한국골프산업백서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본원시장과 파생시장을 합친 한국의 골프시장 규모는 11조 4,529억원으로 조사됐다.
본원시장의 규모는 5조2,080억원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했고 골프 파생시장의 규모는 6조2,449억원(54.5%)이었다.
국내 골프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는 스크린연습장 시장의 규모는 1조200억원으로 전체 골프시장의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뒤이어 실외 연습장(8,122억원)과 실내연습장(1,430억원) 순이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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