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연/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수연(23ㆍ롯데)이 세계 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장수연은 이번 주 공개된 세계 랭킹에서 LPGA 준우승의 여세를 몰아 지난주(68위)보다 16계단이 오른 52위에 랭크됐다. 장수연을 상대로 대역전승한 크리스티 커는 지난주 26위에서 18위로 올라섰다.
세계 랭킹 톱3는 리디아 고(20ㆍ뉴질랜드), 유소연(27ㆍ메디힐), 에리야 쭈타누깐(22ㆍ태국)로 변동이 없었다. 뒤이어 상위 15위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다만 1위 리디아 고와 2위 유소연의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 0.91점에서 이번 주 0.87점으로 줄어 유소연의 1위 등극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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