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슛을 하고 있는 외질/사진=외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아스날이 미들즈브러를 꺾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33라운드 미들스브러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아스날은 최근 원정 4연패를 끊고 승점 57(17승 6무 8패)가 되며 4위 추격에 재시동을 걸었다. 미들즈브러는 승점 24(4승 12무 16패)에 묶여 최하위권인 1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아스날은 전반 42분 산체스가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5분에는 네그레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6분 외질이 아론 램지가 가슴으로 내준 패스를 오른발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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