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세종시발전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42명으로 짜인 위원회는 2년 동안 ▦안전환경 ▦균형발전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시정 방향 제시, 정책 통합ㆍ조정과 우선순위 판단 등 시정 전반을 총괄 자문한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는 세종시의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위원들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출범한 세종시발전위는 행복도시발전위, 조치원발전위 등 시 소속 각 위원회 대표자로 꾸려져 시 소속 모든 위원회를 총괄하는 최상위 위원회다. 1기 위원들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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