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18일부터 시역 내 정비사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ㆍ복ㆍ동’ 정비사업통합홈페이지(http://dynamice.busan.go.kr)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기능으로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회원가입 ▦사업단계별 체계적 정비사업 정보공개 ▦물가상승율 등을 고려한 다양한 본인 추정분담금 제시 ▦예산회계프로그램과 정보공개 연계 ▦회원승인 및 사업단계 변동 시 SMS를 통한 조합원 알림 등이다.
시는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별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손쉽게 정비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정보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비사업은 낙후된 내 집과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는 주민의 뜻이 모여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이번 통합홈페이지 전면 개편이 조합과 조합원들이 ‘다ㆍ복ㆍ동’(다 함께 행복한 동네)을 만드는데 기초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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