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디아 고/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9개 대회 만에 캐디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가 17일(한국시간) 전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0월 캐디였던 제이슨 해밀턴(호주)과 결별한 뒤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재팬 클래식부터 게리 매슈스(남아공)에게 골프백을 맡겼다. 그러나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새 캐디를 구하기로 결정했다.
리디아 고는 매슈스와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준우승(롯데 챔피언십)만 한 차례 기록했다.
골프위크는 "아직 새 캐디가 누가 될 것인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는 27일 개막하는 텍사스 슛아웃에 출전할 예정이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여태까지 우승이 없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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