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맛 하나 주세요.”
최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문을 연 반려견을 위한 아이스크림 매장이 개에게 아이스크림을 맛보게 하려는 반려인들로 붐비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젠틀맨’, ‘럭키럭키’ 등 반려견의 입맛에 맞춘 아이스크림 메뉴를 준비한 카페 ‘돈 팔레토’의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견 아이스크림 개발자이자 가게 주인인 마우리치오 몬토야 씨는 "모두 수의학적으로 품질검증을 받은 메뉴들"이라며 "반려인도 함께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돈 팔레토의 아이스크림이 천연 요거트와 유산균으로 만들어져 반려견의 소화를 원활하게 돕는 반면 해로운 첨가물은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가올 여름, 멕시코 시티의 반려견들은 카페에서 더위를 피하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서로 인턴기자(이화여대 행정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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