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카톡방에 셀카 사진 올리기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유세 첫날인 17일 출입기자단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는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15분께 김경록 대변인의 초대로 대화방에 입장한 안 후보는 “이제 시작이다. 항상 감사 드린다”면서 “지금까지도 수고해 주셨는데, 앞으로 남은 3주 체력관리 잘 하라”고 당부했다. 안 후보는 이어 전북 전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손금주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안 후보가 앞으로 22일간 국민과 더 소통하고, 기자들과도 소통하는 노력을 계속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매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