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프로듀스101 시즌2' 뉴이스트 렌(본명 최민기)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안산 분향소를 찾았다.
최민기는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를 목격한 팬은 SNS에 "긴가민가 했는데 최민기였다. 헌화 할 때도 같이 했다. 자기 팔에 끼고 있던 걸(세월호 팔찌) 빼서 올려두더라. 훌쩍거리면서 울고 있었다. 혼자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기도하더라"고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민기는 올블랙 의상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최민기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101'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세월호 팔찌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또 평소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 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민기는 2012년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강동호(백호), 김종현(JR), 황민현과 함께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이다. 사진=SNS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터널’ 이유영, ‘프듀101’ 연습생과 닮은꼴 “김주혁도 인정?”
'아빠는 딸' 윤제문, 음주 인터뷰 논란에도 밝은 모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