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팀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맨유가 다음 시즌 이브라히모비치를 잔류시키기 위해 연봉 2,000만 파운드(약 286억 원)를 지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연봉 1,200만 파운드(약 171억6,000만 원)에 초상권과 보너스 등을 합해 800만 파운드(약 114억4,000만 원)를 더 지급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까지 리그 17골을 포함해 팀 내 최다인 총 28골을 기록 중이다.
앞서 LA 갤럭시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연봉'을 내세워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중국 슈퍼리그의 구단들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는 맨유가 이브라히모비치를 잡기 위해 어디서 어떤 제안을 받든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주겠다고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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