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테임즈/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밀워키 에릭 테임즈(31)의 홈런쇼가 계속 된다.
테임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크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0.368(38타수 1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전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던 테임즈의 방망이는 이날도 터졌다. 단 하나 때려낸 안타가 대포였다. 테임즈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우완 투수 팀 애들먼에게 5구째 시속 147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홈런이자 4경기 연속 홈런이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NC소속으로 뛰었던 테임즈는 국내에서 보여줬던 장타력을 빅리그 복귀 후에도 유감 없이 발휘 중이다. 빅리그 11경기에서 벌써 6개의 대포를 터트리면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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