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두 첼시의 발목을 잡았다.
맨유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PL 정규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데르 에레라의 연속골로 첼시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6승 12무 3패(승점 60)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9라운드에서 첼시에 당했던 0-4의 패배와 지난달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0-1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반면, 첼시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24승 3무 5패(승점 75)로 2위 토트넘에 승점 4 차이로 쫓기게 됐다.
한편 리버풀은 웨스트브로미치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로베르투 페르미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승점 66(19승 9무 5패)으로 3위를 지켰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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