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kt가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kt는 16일 "KT GIGA IoT(생활 속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이나 환경)와 수원 석치과와 함께 시즌이 끝날 때까지 '미세 먼지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매 홈 경기마다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트 2,000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마스크는 위즈파크 각 출입 게이트에 비치돼 야구팬들이 입장할 때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경기 전과 중간에는 kt 치어리더 'Ladywiz'와 함께 만든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영상물을 전광판에 상영한다. 미세먼지 농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경기 시 야구단 공식 어플리캐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안내하고, 구장 내 미세먼지 농도를 전광판 상단 화성 조형물 조명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빨강, 보통이면 파랑, 낮으면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한편, 18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KIA, 한화와 홈 6연전에서는 실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GIGA IoT 에이닥터 10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임종택 kt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즈 파크를 찾는 팬들이 건강하게 야구를 관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준비해 수원시민들과 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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