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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잊지 않겠다" 김우빈·이시영·AOA 등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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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잊지 않겠다" 김우빈·이시영·AOA 등 추모 물결

입력
2017.04.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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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위), 이시영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세월호 3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연예계에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김우빈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과 함께 'REMEMBER 2014. 4. 16'이라고 쓰여진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REMEMBER0416 #잊지않겠습니다 #진실은침몰하지않는다 #노란리본"이라며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처럼 한참 예쁠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세월호 #오늘은_기도할께요 #꽃이_진다고_그대를_잊은_적_없다#🎗#잊지않을께#세월이지나도그세월만은잊지않도록 #remember0416"이라고 남겼다.

공승연 역시 "2014.4.16 오전수업을 마치고 늦은 아침을 먹으며 친구들과 봤던 뉴스. 전원구조 소식을 듣고 잠시나마 안도를 한 후, 뉴스를 뒤로 하고 나섰던 그 날의 나의 평범한 일상. 그 평범한 일상들이 너무나 미안한, 지금의 나의 하루하루까지도 잊지 않겠다. 미안하다.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Remember0416"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세월호 아프다고 외면하지 않길 아프다고 잊지 않길 미안합니다. 2014.4.16"라고 적었다.

▲ 솔비

솔비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3년 전 그날의 충격은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삶과 생각들을 바꾼듯하다. 그 날을 기억하고, 아픔을 나누고 싶기에 매년 세월호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세월호는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 상처를 표현하고 고통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상처이고, 아픔의 기록이다. 파란하늘 뭉게구름처럼 하늘에서 환하게 웃고 있을 그들을 그려본다. 그것이 희망이라 믿어 본다.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있는 실종자 9명도 어서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스타들도 세월호 3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원더걸스 선미,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 이종현, 갓세븐 영재, AOA 지민, 애프터스쿨 레이나, 레인보우 지숙 등이 노란 리본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SES 바다는 "우리 모두가 기억할 바다위에 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할께요~사랑합니다 #세월호 #3주년추모 #모두의아픔을 #사랑으로"라고 썼다. 시크릿 전효성도 "#remember0416 #세월호3주기 #잊지않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이광수, 정소민, 김새론, 곽동연, 신소율, 오대환, 봉태규, 정다빈, 최윤영, 유소영, 김재우, 심진화 부부 등이 세월호 리본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다. 사진=SNS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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