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연/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장수연(23·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장수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잡아내며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장수연은 공동 2위 크리스티 커(미국)와 앨레나 샤프(캐나다)를 3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1위로 나섰다.
미국 무대 첫 우승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1라운드에서 공동 3위,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였던 장수연은 LPGA 투어 비회원으로 이번 대회에는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 전인지는 12언더파 204타로 장수연에 5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렸다. 유소연은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6위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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