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승현(26ㆍ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수도권 대회 첫 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승현은 13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나라·사랑코스(파72)에서 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2012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이후 내리막을 걷던 베테랑 윤슬아(31)도 이승현과 같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김지현(24), 김아림(22), 인주연(20)도 같은 순위에 위치했다.
2015년 신인왕 박지영(21) 등 5명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고진영(22)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작년 신인왕 이정은(21)은 공동 24위(1언더파 71타)로 첫날을 마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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