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향/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미향(KB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5개월 만에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이미향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ㆍ6,397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이미향은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1위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이미향이 기세를 최종일까지 이어간다면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이후 2년 5개월만의 시즌 2승째가 된다.
장수연(23ㆍ롯데)과 지은희(31ㆍ한화)는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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