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퓨처스(2군) 중계 경기 수를 대폭 늘린다.
KBO는 13일 '퓨처스리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시즌 퓨처스리그 중계를 작년 22경기에서 2배 이상 늘어난 50경기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계 방송사도 작년 퓨처스리그를 중계했던 SPOTV와 함께 올해는 MBC SPORTS+까지 2개 사로 늘어난다.
지난해 시행됐던 퓨처스리그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은 올해도 편성된다.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은 주중 3연전 중 한 경기를 매주 월요일 야간 경기로 편성해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편성된다.
4월에 중계 편성된 경기는 15일 12시 고양구장에서 열리는 화성(넥센)-고양(NC)전을 시작으로 17일 삼성-한화, 22일 한화-kt, 24일 고양-LG, 29일 LG-두산 등 총 5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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