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에서 세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이 대회 본선에서 15골을 넣었고, 예선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는 이 대회 본선 84경기에 출전해 82골을 넣었다.
또 2014년 8월 세비야(스페인)와의 UEFA 슈퍼컵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아이유에 도넘은 발언 주인공으로 지목된 유튜버 '푸X'
'우병우 기각' 권순호 누구? 盧 전 대통령 형 노건평 씨에게 징역 2년 선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