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왼쪽)과 노태강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사진=스포츠안전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12일 오후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 시민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체육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안전사고예방 교육 및 공제 위로ㆍ구호사업 △서울시민들과 체육회 소속 가맹단체 회원대상 스포츠공제서비스 지원 △스포츠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재단과 협약을 통해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크고 작은 체육행사와 다양한 문화활동 등에 스포츠안전을 필수적으로 더해 990만 서울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태강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 역시 공동의 업무교류를 통해 서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공제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최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을 계기로 생활체육 저변확대가 전문체육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 해 '전문체육인 상해보험'을 출시하고 일반 동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지도자, 감독, 코치 등으로 가입대상자를 넓혀 다양한 공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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