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은 12일 대전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에 써달라고 사랑의 육류 100상자를 대전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육류는 대전ㆍ충남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1.8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명절 위문품과 김장, 연탄지원, 보철치료 및 한약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준 대전봉사체험교실 운영위원장, 이미정 중부척수장애인복지관장, 최정섭 대전봉사체험교실 본부장,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이희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현하 빛과소리 대표, 유병로 대전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김보현 호수조명 대표, 김승옥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이민표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등이 참여했다.
허택회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