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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중부내륙 6개 시ㆍ군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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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중부내륙 6개 시ㆍ군과 업무협약

입력
2017.04.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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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가운데)이 12일 강원도 평창 주사무소에서 중부내륙 6개 지방자치단체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재국 평창군수, 이근규 제천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 위원장, 박노욱 봉화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이태훈 단양군 부군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가운데)이 12일 강원도 평창 주사무소에서 중부내륙 6개 지방자치단체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재국 평창군수, 이근규 제천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 위원장, 박노욱 봉화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이태훈 단양군 부군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 강원 평창 주사무소에서 중부내륙 6개 지방자치단체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작년 6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 장욱현 영주시장,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 이태훈 단양군 부군수,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석했다. 6개 시ㆍ군으로 이뤄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평창올림픽에 관한 ▲범국민 참여운동 전개 ▲대회 붐업 ▲문화행사 및 성화봉송 참여(지원) ▲올림픽 연계 관광 등을 조직위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윤태석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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