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는 12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에서 경북 안동경찰서와 지역관광육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동경찰서는 유교랜드 등 안동의 관광자원을 경찰가족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경북관광공사는 경찰 가족에게 유교랜드 이용 등에 따른 각종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경북관광공사는 앞서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등 전국 23개 교육지원청 등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치안활동으로 수고하는 전국의 경찰가족들이 유교랜드를 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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