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문채원 남자친구라고 허위 주장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대해 경고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명예를 훼손시켰다. 1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블로그에 "내가 여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임을 끝까지 부정하는 정신병자들에게 띄우는 편지"라며 "(문채원과 나는) 2015년 3월부터 사귀고 있다. 이 사실이 틀리면 내 손가락을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군용 야삽으로 자르며 부러뜨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사람을 왜 정신병자 스토커 취급하냐. 내 말이 맞는지 틀린지 문채원 소속사에 전화해봐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나무엑터스는 "문채원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걱정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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