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전인지(23)를 후원하는 다국적 기업에 도루코가 추가됐다.
12일 도루코에 따르면 후원 계약을 맺은 전인지가 앞으로 상의 오른쪽 옷깃에 도루코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수상자인 현 세계 랭킹 4위 전인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루코와 한 식구가 돼서 매우 기쁘다"며 "끊임없는 실력 향상에 매진해 도루코 후원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학기 도루코 대표는 12일 "국내 여자골프 발전과 회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전인지 선수의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인지는 현재 상의 왼쪽에 LG전자, 오른쪽 팔에 독일 기업 'SAP'의 로고를 부착하고 있다. 또 모자 챙에 태그호이어, 모자 우측과 골프백에 '핑(PING)', 왼쪽 어깨 전면에는 일본 의류업체 앤퍼세이의 브랜드를 달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우병우 기각' 권순호 누구? 盧 전 대통령 형 노건평 씨에게 징역 2년 선고
‘금메달리스트’ 고영태, 국가대표 시절 보니... “천재적인 선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